- 발음
- [담ː따]
- 활용
- 담아[다마], 담으니[다므니]
- 품사/문형
- 「동사」 【…에 …을】
- 「002」어떤 내용이나 사상을 그림, 글, 말, 표정 따위 속에 포함하거나 반영하다.
- 마음을 담은 편지.
- 선물에 정성을 담다.
- 그는 눈앞의 경치를 화폭에 담고 있었다.
- 수희 언니와 서재호는 똑같이 맹한 얼굴에 호기심을 담고, 나와 아버지를 지켜보고….≪박완서, 도시의 흉년≫
- 교장은 안경 너머의 눈에 측은하다는 표정을 담고 규를 말없이 지켜보더니….≪이병주, 지리산≫
- 그 굿을 구경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기구한 운명의 아픔과 그 비애의 멍울을 가슴에 담아야 했다.≪조정래, 태백산맥≫
역사 정보
담다(15세기~현재)
설명 | 현대 국어 ‘담다01’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. 18세기에 제1음절의 ‘ㆍ’가 ‘ㅏ’로 변화되는 경향에 따라 ‘ㆍ’와 ‘ㅏ’를 혼동한 표기가 나타나기도 하였는데, 19세기의 ‘다’는 이러한 경향을 반영한 것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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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형태/이표기 | 담다, 다 |
세기별 용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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