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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상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
발음
[초상발음 듣기]
품사
「명사」
「001」사람이 죽어서 장사 지낼 때까지의 일.
초상을 치르다.
노비 서모를 어머니라 부르며 그 초상에 머리를 풀고 상주 노릇을 해야 한다니.≪최명희, 혼불≫
부고를 전보로 받고는 그길로 뛰어 올라갈 생각이야 불길 같았으나 앞을 탁 가리는 것이 초상 치를 돈 걱정이었다.≪조풍연, 청사 수필≫

관련 어휘

지역어(방언)
(제주)
옛말
첫-거

관용구·속담(2)

관용구초상 만난 집(과) 같다
걱정과 비애 속에 잠겨 아주 스산하고 서글픈 분위기이다. <동의 관용구> ‘초상난 집 같다
  • 처녀 징용이 있는 날은 자식을 빼앗기는 집안은 흡사 초상 만난 집과 같았다. ≪김정한, 수라도≫
속담초상 안에 신주 마르듯
초상 안에는 제사를 지내지 않으므로 신주가 마른다는 뜻으로, 무엇을 도무지 못 얻어먹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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